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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국전 티켓팅은 한시간만에 매진이 될 정도로 저를 포함한 수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한국과 태국과의 경기에 앞서 일단 우리 국대선수들은 한 차례 논란이 있었기에 국내 축구팬들에게 큰 안타까움을 주기도 하였는데요.
이번 태국전을 앞두고 우리의 영원한 '캡틴' 손흥민 선수의 인터뷰가 또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태국전을 앞둔 '캡틴' 손흥민의 인터뷰 내용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 선수가 지난 아시안컵에서의 요르단과의 패배 후 은퇴 고민을 딛고 다시 대표팀에 합류한 소감을 인터뷰하였는데요.
현재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늘 3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을 상대로 2026년 피파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참고로, 현재 한국(승점 6)이 2승으로 1위, 태국(승점 3)이 1승 1패로 2위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아래 한국 vs 태국의 승점 차이 분석표를 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선수단 대표로 참석하였으며, 그는 "아시안컵 끝나고 처음 뵙는데 대표팀 선수로 다시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팬들 만날 생각에 기쁘다"라고 인터뷰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어제 전부 다 모였기에 분위기보다는 감독님 말씀처럼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라며 "똘똘 뭉쳐서 좋은 경기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대들은 지난 2월에 막을 내린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큰 논란을 겪게 되며 축구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국대들의 월클 선수라인업으로 64년 만에 우승을 할 것이라는 큰 기대를 하였으나,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2-0으로 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되기도 하였습니다.
또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를 중심으로 한 대표팀 내분 사건이 알려지며 큰 충격이 커지기도 했으며, 이 충격파 인지 손흥민 선수는 최근 소속팀 경기 후 한 인터뷰를 통해 대표팀 은퇴를 고민했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손흥민은 "솔직히 나만 생각하면 (대표팀을) 그만할 수도 있었을 것 같다"라며 "내가 축구팬들에게 나라를 위해 능력이 되는 선에서 끝까지 하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인터뷰를 전했는데요.
대표팀 선발을 앞두고 손흥민과 연락했던 황 감독은 "내가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라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앞으로의 계획에 관해서도 이야기 나누고 듣고 싶다"라고 후배의 고민을 함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다시 대한민국의 부름에 응한 '캡틴' 손흥민 선수는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사실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으나 대표팀에 소집되는 걸 한순간도 당연하게 생각한 적이 없다"라며 "지금도 마찬가지고 영광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항상 내 가슴엔 태극마크가 달려 있고 더 조심스럽게 행동하려고 한다"라며 "많은 심경과 생각 속에 올바른 결정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은퇴 고민을 떨쳐냈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내가 생각한 건 오로지 이 팀을 똘똘 뭉치게 하는 것 같다"라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똘똘 뭉치면 결과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선수들의 개인 능력을 잘 뽑아낼 수 있게 돕겠다"라고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태국전과의 경기에 대한 분석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는데요.
먼저 태국의 피파랭킹과 우리 한국의 승점 및 분석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태국의 피파랭킹은? (한국과의 최근 맞대결 결과)
✅한국 피파랭킹 : 22위
✅태국 피파랭킹 : 101위
이번 태국전에서 우리 한국과 승점과 피파랭킹을 간단히 분석해보자면, 22위의 한국이 101위 태국에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역대 전적에서도 30승 7무 8패로 우위로 볼 수 있겠는데요. 최근 맞대결은 2016년 3월 친선경기로 당시 석현준 선수의 골로 1-0 승리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 패배는 1998년 12월 방콕 아시안게임 8강전 1-2 패배로 26년 전으로 나와있었는데요.
하지만, 태국은 지난 아시안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한 골도 내주지 않는 짜임새를 보였기에 우리 국대들은 방심하지 말고 선수들의 개인 능력치를 잘 이끌어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