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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대중교통비 인상도 그렇고, 생활비 지출이 예전보다 꽤 많이 나가서 부담이 되시죠? 저도 뚜벅이 서민 직장인으로서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고공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데요. 이런 우리 같은 뚜벅이 서민들을 위한 교통비 절감 정책으로 정부에서 기후동행카드를 내놓았다고 합니다.

     

    한 달에 딱 1번 충전으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신청방법과 판매처 이용방법, 그리고 요즘 또 핫하게 이슈가 되고 있는 "K 패스 카드"의 교통비 할인혜택에 대해서 확실하게 장단점을 비교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과 장단점 총정리!

    기후동행카드는 1월 23일 화요일 아침 7시부터 구매가 가능합니다. 사용은 1월 27일 ~ 6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기후동행카드의 판매처는 어디일지 궁금하시죠? 아래의 스크롤 내리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판매하는 곳은 어디?

     

     

     

    기후동행카드 판매처는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1호선 ~ 8호선 고객안전실(1호선은 서울역 ~ 청량리역),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실물카드는 3000원입니다. 실물카드 판매처는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한데요.

     

    하지만 모든 편의점에서 다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래의 "실물카드 판매처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미리 알아보시고 방문을 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헛걸음할 수 도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구매처 정보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구매처 정보기후동행카드 실물 사진(왼쪽), 1월 27일부터 사용이 바로 가능하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기후동행카드가 정말 나에게 필요한 교통비 절감 혜택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교통비 할인혜택, 장단점 비교분석

    기후동행카드 할인혜택기후동행카드 할인혜택기후동행카드 할인혜택
    기후동행카드 할인혜택은?

     

     

    기후동행카드 장점

    기후동행카드는 한마디로 한 달 6만 2000원으로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평소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기후동행카드로 교통비를 많이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라는 점이 큰 장점으로 보이는데요.

     

    또한, 6만 5000원권 기후동행카드 이용 시, 따릉이(서울 공공자전거)도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단점

    그러나!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출퇴근 자라면 기후동행카드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서울 외 지역에 사는 시민들이라면 5월에 시행되는 'K-패스'가 더 이득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지역에서 출퇴근하시는 분들에게 훨씬 이득이 많은 교통할인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실제적인 교통비 할인혜택은 얼마일까?

     

     

     

    K패스는 지출한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정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후동행카드는 어떻게 써야 나에게 딱! 맞게 할인이 많이 될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얼마큼 사용해야 이득인지, 서울 시내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을 예시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버스 1회 요금은 1500원으로, 하루 2번 이용했을 경우, 한 달 동안 못해도 총합 21일을 이용해야 기후동행카드 교통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일 버스출퇴근 3000원 x 21일 = 63,000원

    (기후동행카드는 한 달에 1번 62,000원 충전으로 무제한 사용 가능합니다.)

     

    만일 지하철 1회 요금 1400원 타는 사람이라면 한달에 45번은 타야 합니다.

     

    이 횟수보다 작게 이용한다면 기후동행카드를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말에 약속장소에 가거나 한다면 할인이 어느 정도 많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것은 개인차가 있으니 한 번 위의 기후동행카드 계산에 따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와 비교하여 K패스 교통비 할인혜택 장점도 분석해 놓았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스크롤 내려서 꼭! 확인해시길 바랍니다. 서울출퇴근 안 하는 분들은 K패스가 훨씬 이득이 많아 보였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경기도에서 출퇴근 사용여부는?

    기후동행카드 경기도기후동행카드 경기도기후동행카드 경기도
    서울 경기도 출퇴근 사용은 어렵다는 기후동행카드

     

    아쉽게도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분들은 사용이 안되는데, 지하철 노선 중에서도 서울에 포함되는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지하철 노선도는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기후동행카드 노선도
    기후동행카드 사용가능한 지하철 노선도는 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3호선 종점인 대화역에서 종로3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라면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안된다고 합니다.

     

    종로3가역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찍고 승차하더라도 대화역에 내릴 때는 하차 처리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이때 역무원은 승객이 지하철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를 하여 요금을 징수를 한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 시 주의하실 점은 지하철 신분당선이 서울 일부 지역을 포함하고 있지만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서울 지하철과 요금 징수 체계가 달라 제외되었다고 하네요.)

     

    광역버스 출퇴근자도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할까?

     

     

     

    광역버스도 요금 징수 체계가 달라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다만 서울시는 인천광역시, 김포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협약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서울시는 4월부터 인천·김포지역 광역버스, 김포 골드라인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내버스 이용해 경기도를 간다면 OK!

     

     

    서울 시내버스만 이용해서 경기도를 간다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 면허인 버스를 이용해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더라도 기후동행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데, 서울 면허 버스는 포털 사이트에서 버스 번호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내가 가려고 하는 도착지의 버스가 서울버스인지 확인하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서울'이라고 면허지역 되어있는지 표시 확인!)

     

     

     

    기후동행카드 이용방법은 어떻게?

     

     

     

    기후동행 카드 모바일 카드 사용방법

    모바일 카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애플 아이폰 사용이 안됩니다.)

     

    '모바일티머니' 어플을 다운로드한 뒤 앱에서 기후동행카드를 발급하시면 됩니다.

     

     

    기후동행 카드 충전 방법 안내

    모바일카드는 앱에서 계좌 이체를 통해 충전이 가능합니다. 실물카드는 구매한 카드를 지하철역 안 무인 충전기에서 충전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은 현금으로만 충전이 가능)

     

    대신 사람들의 편의성을 위해 서울시는 카드로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

     

    한 달 이용 기간이 끝났다면 재충전을 해야 되는데, 기후동행카드의 재충전은 사용 기간 만료 5일 전부터 가능합니다. 재충전을 해 놓으면 만료일로부터 30일 기간이 자동 연장이 자동으로 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모바일 버전, 실물카드 충전방법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하여 보실 수 있어요.)

     

    기후동행카드 청소년용, 다인승은 불가능!

    많은 학생분들이 청소년용 기후동행카드는 없는지 궁금해하셨는데요. 아직 서울시에서는 출시할 예정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다인승으로도 사용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기후동행카드를 비롯해  또 많이 궁금해하는 K패스의 교통비 할인혜택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시죠? 실제로 저도 교통비 많이 할인받고 싶어서 신청방법하고 할인혜택에 대해서 꼼꼼하게 알아보았는데요.

     

     

    K패스 전 지역 사용가능! 기후동행카드보다 할인도 더 된다고?

     

     

     

    간단하게 K 패스의 교통비 혜택은 다음과 같은데요. 한 달에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K 패스 교통비 환급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만 19~34세) 30%, 저소득층 53%입니다.

     

    대신, 이용 횟수는 60회로 제한이 되는데요.

     

    예를 들어 매달 대중교통비로 7만 원을 쓴다면 일반인은 1만 4000원, 청년은 2만 1000원, 저소득층은 3만 7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보다 더 저렴하다는 점이 제일 큰 강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를 중심으로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K-패스'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입자는 전국 어디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정말 우리 뚜벅이들을 위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K 패스의 카드 발급 방법과 추가 10% 카드사 할인혜택 정보는 아래의 "K 패스 카드 방법" 클릭하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K패스 발급 신청기간 놓치지 말고 미리 신청해 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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