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도 사랑도 기억도 흐르는 강물처럼 흘러간다. 미 서북부 몬타나주의 시골 마을에 감동적인 지형을 흐르는 강물처럼 아름답게, 한 가족의 사랑과 꿈을 담아낸 로버트 레드포드가 감독한 이 1992년 고전은 20세기 초를 배경으로 하며, 몬태나주의 무성한 자연을 가슴으로 느끼며 살아가던 사랑스러운 사람들의 아픈 성장의 이야기입니다. 브래드 피트의 연기에서, 반항적이고 자유분방한 폴 맥클린에 대한 묘사는 그의 연기 초년 시절에 브레드 피트를 유명 배우의 반열에 올려 준 야심작이 되게 했습니다. 폴은 몬타나 소도시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매혹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족들에게 걱정스러운 인물입니다. 매사에 도전적인 그는 흥분과 위험 그리고 미지의 즐거움으로 가득 찬 길로 자신을 이끌어 가곤 합니다. ..